[쿠키뉴스=최민지 기자] 롯데마트는 이달 2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롯데마트 광교점에 세계 최대 아기용품 전문 매장인 ‘베이비저러스’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베이비저러스’란 아기용 유아식, 의류에서부터 유모차, 카시트까지 신생아 및 유아 관련 용품을 종합적으로 취급하는 아기용품 전문 유통 매장으로 소비자에게 ‘원스톱 쇼핑 플랫폼’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세계 최대 아기용품 전문 매장을 국내 도입하기 위해, 베이비저러스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토이저러스사’와 1년간의 협의 끝에 수원 광교에 첫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롯데마트가 세계 최대 장난감 전문 매장인 ‘토이저러스’를 국내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점과 더불어 유통업체 최초로 출산 장려를 위해 다자녀 가구 지원 정책을 수립·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향후 시너지 창출 가능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