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발아래 1,000미터 낭떠러지야!” 세계 최고 높이 ‘스카이워크’ 개장

[쿠키영상] “발아래 1,000미터 낭떠러지야!” 세계 최고 높이 ‘스카이워크’ 개장

기사승인 2015-04-30 00:04: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세계에서 가장 아찔한 높이의 스카이워크가 개장돼 눈길을 끕니다.

지난 26일 충칭시 윈양현 룽강구에 세계 최고 높이의 스카이워크 '윈두안(云端廊)'이 정식 문을 열었는데요.

'구름의 끝'이라는 뜻을 가진 윈두안은 말굽 형 모양의 스카이워크로 해발 1,010m 높이의 절벽 상단에 지어진 전망대로, 바닥은 강화유리로 장식돼 발아래로 펼쳐진 거대한 자연 협곡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최대 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윈두안의 입장료는 1인당 30분에 60위안(한화 1만 324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공사현장의 책임 관리와 감독을 맡은 런칭라이 소장은 ""규모 8급 대형 지진과 14급 태풍에도 끄떡없도록 설계했다.""며 ""안전에 큰 문제가 없다.""고 장담했습니다.

한편, 전방의 거대 협곡이 한눈에 훤히 보이는 윈두안은 지난 2014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4월 초 완공됐습니다.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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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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