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호주 와인 빈53 시리즈 3종 출시

홈플러스, 호주 와인 빈53 시리즈 3종 출시

기사승인 2015-05-12 14:27:55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홈플러스는 호주산 빈53(BIN53)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올 1분기 호주 와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8배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호주 FTA 체결(2014.10)에 앞서 론칭한 호주 빈야드 시리즈의 경우, 출시 5개월 만에 월평균 3500병 판매되던 것에서 월 1만병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빈야드 와인은 출시 당시 6,900원에 판매되었으나 FTA 발효 이후 4,900원까지 가격 문턱이 내려가면서 매출도 덩달아 증가했다.

빈53 시리즈는 와인을 접하기 시작한 소비자들을 겨냥해 출시한 1만원대 와인으로 각 품종의 특징을 잘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맛을 지니고 있다.

열대 과일향이 풍부한 샤도네이는 다가오는 여름, 샐러드나 가벼운 샌드위치, 김밥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화이트 와인이다. 호주의 대표 품종이자 진한 과일맛이 일품인 쉬라즈는 불고기나 삼겹살과도 잘 어울린다. 까베네 소비뇽은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즐겨찾는 레드 와인 품종 중 하나로 고기 요리나 치즈, 살라미 등 간단한 와인 안주와 즐기기에도 좋다.

홈플러스는 빈53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5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 9900원 행사가에 판매한다. freepen07@kukinews.com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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