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은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3회전에서 데니스 커들라(141위·미국)를 2-0(6-1 6-2)으로 꺾었다.
정현은 1세트를 6-1로 가볍게 따낸 뒤 2세트도 6-2로 이기며 1시간 2분만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최근 서배너 챌린저와 부산오픈 챌린저에서 우승한 정현은 이번 승리로 1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이덕희(마포고)는 일본의 소에다 고와의 단식 8강에서 1-2(7-6<5> 6<1>-7 3-6)로 패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