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침묵했지만 텍사스는 연패 탈출

추신수는 침묵했지만 텍사스는 연패 탈출

기사승인 2015-05-18 10:28: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잠시 멈췄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삼진 3개를 당하고 볼넷 1개를 골랐다. 3타수 무안타에 그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2(124타수 30안타)로 약간 하락했다.

전날 시즌 6호 홈런과 시즌 첫 3루타를 포함해 3안타를 터뜨린 추신수는 이날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이 0.242(124타수 30안타)로 약간 하락했다.

텍사스는 5대 1로 이기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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