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가수 아이유의 자작곡 ‘마음’이 18일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아이유는 이날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마음’을 공개했다. 이 곡은 17일간 음원차트 1위를 지키며 장기집권하던 빅뱅의 ‘루저(LOSER)’를 제치고 이날 오전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등 8개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마음’은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물하고자 깜짝 기획한 자작곡으로 아이유는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이 곡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드라마 ‘프로듀사’ 2회 엔딩에 등장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앞서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바닥에 ‘마음’이라고 글씨를 쓴 사진과 함께 “생일 끝! 감사합니다. 내일 이 시간에는 제가 드릴게요. 선물”이라고 곡 공개를 예고하기도 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아이유를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작지만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유는 ‘프로듀사’에서 까칠하고 도도한 10년 차 톱가수 신디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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