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기중 코치는 1997년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삼성화재에 입단, 2004년 은퇴할 때까지 안정된 리시브와 공격력을 선보였다.
이후 2008년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으며 LIG손해보험, KGC인삼공사, 현대캐피탈에서 선수들을 가르쳤다.
김상우 감독은 “팀 분위기 쇄신과 정비를 위해 최고의 코치가 필요했고 풍부한 코치 경험이 있는 김 코치가 적격이라고 생각했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우리카드는 김대현 중부대 코치를 영입하고, 런던 올림픽 육상 국가대표 코치를 맡은 김혁을
체력 트레이너로 선임하며 코치진 인선을 마무리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