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20년 간 삼서화재 배구단을 이끌어 온 신치용 감독은 제일기획 스포츠구단 운영담당 임원(부사장)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 감독은 삼성화재를 V리그 원년인 2005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2007-2008 정규리그·챔프전 통합우승을 시작으로 2013-2014시즌까지 7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 왕좌에 올려놨다.
2014-2015시즌에도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고 챔프전에 진출했으나 통합 우승에는 실패했다.
대전삼성블루팡스의 신임 감독은 2006년부터 배구단 코치로서 신치용 감독을 보좌해 팀을 이끌어 온 임도헌 코치가 맡게 될 예정이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