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월드컵 국제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금메달

진종오, 월드컵 국제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금메달

기사승인 2015-05-19 09:31: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한국 사격 간판 진종오(36·KT)가 2015 국제사격연맹(ISSF) 포트베닝 월드컵 국제대회 1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땄다.

진종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포트베닝 군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202.0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199.9점을 기록한 러시아의 이사코브 블라디미르가 2위, 178.4점을 기록한 포르투갈의 코스타 호아오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대명(27·한화갤러리아)은 77.8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앞서 15일 진종오는 이 대회 50m 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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