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교육센터’는 식품 생산 현장 종사자와 감시·감독 공무원에게 식품위생법령, 품질 및 안전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해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교육은 오는 11월말까지 약 140여회 진행되며, 교육의 접근성을 고려해 수도권·충청권(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영남권(경상대학교), 호남권(원광대학교) 지역별로 각각 교육장을 설치해 진행된다.
교육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해당 식품업체 또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거나 순회하는 맞춤형 교육도 개설된다.
교육 내용은 △식품안전법규 △식품안전제도 △식품안전현장관리 △식품품질관리 등이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현업에서 식품안전관련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이메일 서비스’ 등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식품안전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품안전교육센터’ 운영이 식품업계 종사자와 관련 공무원의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신청 등 좀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1599-1102)에 문의하거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홈페이지(www.haccp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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