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3차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3년 구성된 대한체육회 19개 위원회 가운데 임기가 4년인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와 심판위원회를 제외하고 2년 임기가 끝난 17개 위원회를 재구성했다.
그 결과 선수위원회 위원장에 문대성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선임됐고, 남북체육교류위원회 위원장에 장호성 단국대 총장이 선임됐다.
또 대한체육회 신임 이사에 심동섭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관을 보선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