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의 비결’ 모델 김세라, 복싱 다이어트로 즐겁게 살 빼기

‘S의 비결’ 모델 김세라, 복싱 다이어트로 즐겁게 살 빼기

기사승인 2015-05-20 17:08:55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김세라가 복싱 다이어트의 매력을 소개했다.

김세라는 20일 방송되는 쿠키TV ‘S의 비결’ 91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털어놨다. 식습관 관리는 기본. 그가 선택한 운동은 복싱이다.

김세라는 고등학생 때 용돈벌이를 할 요량으로 모델 일을 시작했다. 모델로 활동하면서 각종 미인대회에 나가 수상한 이력도 있다. 현재 아시아모델협회 운영위원회 실장인 그는 ‘미스 에코 코리아’라는 미인대회를 통해 후배를 양성하고 있다. ‘미스 에코단’을 창설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협회 회의가 끝나면 김세라는 의례 복싱 체육관으로 향한다. 복싱의 매력은 운동을 해야 한다는 강박증 없이 스트레스를 풀면서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라는 게 그의 말이다. 줄넘기 스트레칭과 복싱 스텝으로 몸을 푼 김세라는 코치와 함께 원투펀치·미트치기 등 훈련을 진행한다.

복싱은 절친인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다. 활발한 성격으로 혼자 하는 운동에 흥미 못 느끼는 김세라에게 딱 맞는 운동이었다. 그는 “지루하지 않고 신나게 운동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이어트에 열심인 김세라는 탄산수와 샐러드를 즐겨 먹는다. 샐러드 드레싱도 직접 만든다. 배가 고플 땐 견과류를 섭취해 포만감을 채운다고 그는 귀띔했다.

김세라에게 ‘S’란 ‘섹시’다. 그는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전문성과 열정을 지닌 여자가 섹시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섹시하고 건강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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