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팜엑스는 의약품 해외 수출현장에서 국내 제약사가 접하게 되는 해외 규제이슈를 직접 파악하고 관리 및 해소하기 위해 구성·운영되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국내 20여개 제약사가 참여한다.
‘해외 규제이슈’란 국내 의약품을 수입하는 수입국의 규제기관이 요구하는 자료의 내용이나 갖춰야할 형식 및 제한 사항 등을 의미하는데, 의약품수출입협회는 이러한 해외 규제이슈를 파악·관리하는 역할을, 식약처는 수집된 규제에 대한 해소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각각 맡게 된다.
이날 출범식과 더불어 협의체 회의와 해외 제약시장 동향 및 수출지원 정책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글로팜엑스의 구성·운영을 통해 의약품 수출의 핵심 요소인 해외의 규제이슈를 직접 관리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이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져 국내 의약품 수출에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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