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혁신이 쉽게 될까? 그러나 반드시 누군가는 해야할일... 새정치민주연합이 다시 태어나야한다. 제1야당이 바로서야 대한민국의 정치가 바로 설 수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깊게 고민했다. 혁신을 반드시 이뤄볼 것이다.""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새정치민주연합 혁신기구 위원장직 제안을 최종 수락했다. 1시 1분경 현재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들가 함께 한국정치의 미래를 위해 혁신을 함께 해 나가도록 하겠다. 각계각층 모든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 그런 혁신안을 만들어서 실천하겠다. 지켜봐주고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표와 김 전 교육감은 이날 낮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비공개 오찬 회동을 했다.
앞서 김 전 교육감은 지난 21일 밤 문 대표로부터 위원장직 제안을 받은 뒤 ""좀 더 숙고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24일 오전까지 수락 여부를 최종 통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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