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보세창고 수입식품 보관 현장 점검

서울식약청, 보세창고 수입식품 보관 현장 점검

기사승인 2015-05-26 13:21: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지방청은 보세창고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서울지역 내 영업용 보세창고 27곳을 대상으로 오늘(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수입식품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세구역 수입식품류 보관기준에 따른 시설기준과 관리기준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올해 2월 제정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주요 내용을 업계에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은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수입 통관단계 검사 중심에서 수출국 현지 실사까지 포함해 관리토록 하는 법률로 내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충·방서시설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창고·보관시설 청결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적정 온·습도 유지 여부 등이다.


또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에 따라 새롭게 만들어지는 ‘수입식품등 보관 업종’과 관련해 영업자가 갖춰야 하는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한 설명도 진행된다.

서울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보세창고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조기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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