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 중기연구원 등 총 6개 기관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분야는 협약기관의 인력지원사업 상호협력, 신규사업 발굴 및 홍보, 중소기업 인력지원 정책 발굴 및 연구 등이다.
벤처기업협회, 중기기술혁신협회, 경영혁신중기협회 등 3개 협회는 회원사에 중진공, 산인공 등 각 기관의 인력지원사업을 홍보하여 참여를 유도하고, 중기연구원의 인력지원 정책개발 등에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정부 3.0 가치 실현에 부합하는 우수 협업사례다”라며, “심화돼 가는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칭, 청년실업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협약기관 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협력방안을 보다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reepen0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