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19일 오전 해남군 문내시장에서 만난 B(72)씨를 한적한 곳으로 유인,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화투를 이용한 야바위 수법으로 속여 B씨가 주변 은행에서 인출해온 1천100만원을 받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충남 부여, 전남 순천, 충남 예산, 충북 영동에서도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최근 도박과 경마로 돈을 잃자 전국 시장을 돌며 사리 판단이 어두운 고령의 노인에게 접근, 범행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