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취리히의 한 고급호텔에서 비리 혐의로 체포된 FIFA 고위간부들과 관련해서 실망스럽고 유감스럽다. 하지만 이번 사태 때문에 29일(현지시간) 예정된 FIFA 차기 회장 선거가 연기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14년 AFC 총회에서 결정한 블래터 회장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다”며 블래터 회장의 5선 도전에 힘을 보탰다.
같은 날 유럽축구연맹(UEFA)은 비리 수사를 이유로 29일 FIFA 총회와 차기회장 선거의 연기를 공식적으로 주장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