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시청률 대박의 사나이’로 떠올랐다.
이승기는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프로듀사’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승기는 극중 인기 연예인 이승기로 분해 바른 이미지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신디(아이유 분) 옆에서 “이미지 관리하기 너무 힘들다. 스트레스 받는다. 아무렇게나 행동하고 짜증부리는 네가 부럽다”고 울상 지었다.
이승기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유재석, 션이랑 모임을 만들었다. 유기견 봉사하고 기부를 한다”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승기의 출연과 함께 ‘프로듀사’의 시청률도 상승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프로듀사’는 전국일일시청률 13.5%를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29일 방송분이 세운 최고기록 11.2%를 뛰어넘은 수치다.
한편 ‘프로듀사’는 금, 토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