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1일 2015-2016 연봉 계약 결과를 발표했다. WKBL 선수 계약 기간은 6월 1일부터 다음해 5월 31일까지이며, 선수 연봉의 총액인 샐러리캡은 12억원이다.
이에 따르면 김정은이 3억원으로 다음 시즌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선수로 조사됐다.
연봉이 2억원 이상인 선수는 김정은을 포함 7명이며 1억 이상 2억원 미만인 선수는 16명으로 나타났다.
1억 이상을 받는 선수는 총 23명으로 WKBL 선수 중 27.7%가 억대 연봉자로 집계됐다.
전체 선수의 평균 연봉은 8천34만6천794원으로, 지난 시즌 7천901만1천765원보다 약 1.7% 상승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