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3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81로 하락’

강정호, 3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81로 하락’

기사승인 2015-06-02 14:26:55
ⓒAFPBBNews = News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지난달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한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1에서 0.281(114타수 32안타)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1회말 송구 실책을 범한데 이어 2회초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라이언 보겔송을 상대로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이어 강정호는 4회초 역시 보겔송을 상대로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고, 6회초와 8회초 공격에서는 연속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9회말 수비 때 조디 머서와 교체됐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에 4대 3으로 승리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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