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추행한 고영욱, 다음달 출소… 이후 신상공개까지

미성년자 성폭행-추행한 고영욱, 다음달 출소… 이후 신상공개까지

기사승인 2015-06-04 14:47: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이 다음 달 출소한다.

일간스포츠는 4일 교정본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고영욱이 다음 달 10일 출소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영욱은 출소일을 기다리며 문제없이 복역 중이다. 관계자는 “수감 생활동안 전혀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며 “복역 전후 혐의 이외의 위법 사실이 밝혀진 것도 없어 예정대로 7월 10일에 출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고영욱은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여기에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 항소심에 대한 상고가 기각돼 원심이 확정됐다. 이후 고영욱은 재판 기간 중 남부구치소와 안양교도소에서 보낸 기간인 11개월여 가량을 제외한 1년 7개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출소한 뒤에는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이 추가 시행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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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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