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은 5일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스카이, 오션코스(파72, 6천13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로 홀아웃 했다.
이날 오전 10번 홀(파4)부터 출발한 박성현은 첫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13번 홀(파4) 첫 버디를 시작으로 15,16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다.
박성현은 후반에도 4타를 더 줄이며 합계 6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이정은(27·교촌F&B), 정희원(24·파인테크닉스) 등 4명이 박성현에 두 타 뒤진 4언더파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고,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첫 3승을 노리는 이정민(23·비씨카드)과 고진영(20·넵스)은 8번 홀까지 각각 2언더파와 이븐파를 기록 중이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