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5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대폭 변경했다.
투수 구승민, 외야수 이우민, 내야수 오윤석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키고 내야수 박준서, 김대륙, 김대우를 등록시켰다.
박준서는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스프링캠프에서 발목부상을 당했던 박준서는 계속해서 퓨처스리그에서 뛰었다. 신인 김대륙 역시 첫 1군 등록이다.
롯데는 이날 KIA전 선발로 좌완 브룩스 레일리를 예고했다. KIA 선발은 조쉬 스틴슨이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