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이승엽(39)의 개인 통산 400홈런 달성을 기념해 한정판 유니폼을 판매한다.

이승엽은 3일 포항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우월 솔로포를 때려내며 한국 무대 통산 400홈런을 기록했다.

삼성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5일 오후 3시부터 공식 홈페이지(www.samsunglions.com)에서 한정판 기념 유니폼 판매를 시작했다.

한정판 유니폼의 왼쪽 가슴에 부착되는 기념 엠블럼에는 1~400 가운데 하나가 넘버링 되어 있다. 등에는 ‘LION KING 400’을 황금색으로 적었다.

판매가는 20만원이며 유니폼은 오는 24일부터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