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격장에서 불발탄 터져 민간인 사망

군 사격장에서 불발탄 터져 민간인 사망

기사승인 2015-06-06 15:42: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6일 오후 1시35분쯤 강원도 철원군 도창리 군 사격장 피탄지에서 불발탄이 터져 A씨(59)가 숨졌다.

A씨는 경기도 포천시에 거주하는 민간인으로 다른 주민 1명과 함께 사격장 피탄지(타깃으로 탄이 떨어지는 지점)에 들어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경찰은 이들이 철조망을 넘어 사격장 안으로 들어간 이유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