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5000명 돌파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5000명 돌파

기사승인 2015-06-08 14:19:00
[쿠키뉴스=최민지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우수인력 유입을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한 ‘내일채움공제’ 가입자가 출범 10개월 만에 5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올해 6월 8일 기준 1973개사, 5000명의 누적 가입자 수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871개사, 2255명이 가입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기금을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5년간 장기재직하게 되면 전체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성과급(인센티브)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공제에 가입된 근로자가 5년간 중소기업에서 장기재직하게 되면, 평균적으로 복리이자를 포함하여 본인이 납입한 금액의 약 3.6배인 2,756만원(이율 2.33%, 세전기준)의 성과급을 수령하게 된다.

중진공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5000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행상품권 150만원을 포함한 여름 휴가비 지원’, ‘월간 기업나라 무료구독’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공제가입방법, 이벤트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bcplan.or.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reepen0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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