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은 8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무주 반디랜드로 이어지는 174.4㎞ 거리의 대회 2구간을 4시간 8분 49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통과했다.
아반티 레이싱팀의 패트릭 베빈(아반티 레이싱팀)이 1위와 간발의 차이로 2위를 들어왔고, 전날 1구간 우승을 차지했던 드라팍 프로페셔널 사이클링팀의 바우터 비페트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완은 이날 우승으로 개인종합 2위와 베스트 영 라이더(만 23세 미만 참가자 중 선두) 1위에 올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서준용은 1구간 2위에 이어 오늘 6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개인 종합 3위에 랭크됐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