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하엘 슈마허 아들, F4 경기 중 사고로 손 골절

미하엘 슈마허 아들, F4 경기 중 사고로 손 골절

기사승인 2015-06-09 14:25: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46)의 아들 믹 슈마허(16)가 경기 중 손이 골절되는 사고를 당했다.

9일(이하 한국시간) dpa 통신은 “믹 슈마허가 7일 오스트리아 슈피엘베르크에서 열린 F4 경기에 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믹은 주행 도중 뒤에서 따라오던 오스트리아 선수의 차량에 부딪힌 뒤 경기장 시설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이 파손되면서 경기를 중단한 믹은 병원 검사결과 오른손 골절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그는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실망스럽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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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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