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간) 엔리케 감독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3~2014시즌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을 맺은 엔리케 감독은 2016~2017시즌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엔리케 감독은 “매우 기쁜 일이다. 앞으로 더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FC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은 엔리케 감독은 2014~2015시즌 프리메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