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본부 신설 배경은 심판부 운영의 독립성을 구체화하는 전초 단계로, 심판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향상 시키고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프로농구 경쟁력과 인기를 만회하려는 조치의 일환이다.
따라서 KBL 경기본부는 심판 채용과 교육, 평가 및 배정 등을 독립적으로 관리, 운영하게 되며 KBL은 경기본부를 곧 독립 법인체로 전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민 사무총장이 신임 경기본부장에 선임됐고, 기존 사무국은 이성훈 이사가 사무총장으로 보직 변경해 맡게 될 예정이다. 사무국 조직은 경영관리팀, 운영팀, 홍보팀, 마케팅팀 등 4개 팀으로 유지된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