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브래드 피트·브루스 윌리스 밀랍인형 서울에 온다

동방신기·브래드 피트·브루스 윌리스 밀랍인형 서울에 온다

기사승인 2015-06-12 13:17: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을 본뜬 밀랍인형 등이 전시된다. 12일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투소 서울에 따르면 동방신기의 밀랍인형들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있는 마담투소 서울 특별전시관에서 13일부터 설치된다.

동방신기는 한국 아이돌 최초로 마담투소의 밀랍인형으로 만들어져 작년 12월 중국 상하이 전시관에서 첫선을 보였다. 이어 중국 베이징, 홍콩 등을 거쳐 서울에서 전시된다. 동방신기 밀랍인형은 전문가 20여 명이 총 3개월 동안 작업했다. 밀랍인형의 총 제작비는 개당 2억 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특별 전시로 운영되는 마담투소 서울관에는 동방신기 외에도 브래드 피트, 앤젤리나 졸리, 브루스 윌리스, 송승헌 등 스타들을 본뜬 밀랍인형 22점이 전시된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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