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에서 2승2패로 팽팽히 맞서게 됐다.
골든스테이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원정 4차전에서 클리블랜드에 103대 82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승리로 승부를 2대 2 원점으로 만들었다. 두 팀의 5차전은 15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펼쳐진다.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판 커리가 22점-6어시스트, 하안드레 이궈달라가 22점-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20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티모페이 모즈고프(28점, 10리바운드)가 활약을 펼쳤으나 외곽 난조로 고개를 숙였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