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는 12일 충북 제천 세명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5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셋째 날, 종목별 결승 첫 종목인 후프에서 18.150점을 얻었다.
손연재는 수구를 높이 던져 발로 받아내는 고난도 동작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는 등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8명의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18점대를 기록한 선수다.
은메달은 우즈베키스탄의 아나스타샤 세르디유코바(17.450점)에게 돌아갔고, 동메달은 일본의 하야카와 사쿠라(17.250점)가 차지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