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13·14일 ‘숙적’ 일본과 맞대결

한국 남자배구, 13·14일 ‘숙적’ 일본과 맞대결

기사승인 2015-06-12 16:14:55
대한배구협회 제공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유럽 원정을 앞두고 일본과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13,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일본과 2015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대륙간 라운드 5, 6차전을 벌인다.

한국은 일본과 통산 전적 70승 48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최근 경기였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4강전에서는 패배를 당했다.

현재 두 팀은 월드리그에서 나란히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때문에 남은 4번의 한·일전은 한국과 일본의 순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예정이다.

문용관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틀어 한일전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며 “선수들 모두가 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