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단일 공인구 납품업체 선정 입찰 실시

KBO, 단일 공인구 납품업체 선정 입찰 실시

기사승인 2015-06-15 10:23:55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본격적인 단일 공인구 선정 작업에 들어간다.

KBO는 15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를 통해 입찰 신청서를 접수해 내년부터 국내 프로야구 경기에 사용할 단일 공인구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KBO는 “현재 5개인 공인구를 단일화해 리그에 통일성을 부여하고 공정 스포츠를 실현하기 위해 단일 시합구의 납품업체 선정 입찰을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KBO 리그 경기에 사용되는 전체 야구공을 납품할 업체를 선정하는 이번 입찰은 제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 공고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경기용 야구공 제조 매출이 연간 1억원 이상인 국내 브랜드의 내국회사(제조는 OEM 포함) 중에서 참여할 수 있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plkpl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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