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전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8에서 0.243(222타수 54안타)으로 떨어졌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데 이어 2회 2사 1,2루에서 우익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5회 무사 2,3루와 7회 1사 1루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돌아섰다.
한편 텍사스는 9회 미네소타에 결승점을 내주며 3대 4로 패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