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윤상현 뗏목으로 하루 만에 정글 탈출?

‘예비 아빠’ 윤상현 뗏목으로 하루 만에 정글 탈출?

기사승인 2015-06-19 14:49: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최근 메이비의 임신 소식으로 예비 아빠가 된 배우 윤상현이 정글 생존 하루 만에 탈출을 시도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서는 릴레이 생존, 후발대로 병만족에 합류하게 된 윤상현과 은지원, 배수빈의 모습이 그려진다.

세 사람은 호기롭게 정글로 출격했으나 무인도 생존지에 닿기도 전에 바다 한복판에서 배가 멈춰 섬까지 걸어 가야했다. 뿐만 아니라 정글하우스를 만들 생존터를 찾아 오랜 시간동안 험한 숲을 헤매는 등 시작부터 생존의 고난이 예고됐다.

이후 생존터에 도착한 윤상현은 “톰 소여의 모험처럼 뗏목을 타고 바다를 나가는 것이 내 꿈”이라며 섬 주변에서 구해온 대나무에 직접 벗긴 나무껍질을 끈 삼아 칭칭 동여매 그럴듯한 뗏목을 만들기 시작했다.

윤상현은 “뗏목을 타고 바다 건너 육지까지 가면 생존을 종료시켜 주겠다”는 PD 말에 자극을 받아 “꼭 톰 소여의 모험을 재현해내 정글 최초로 탈출 할 것”이라고 답하며 뗏목 만들기에 박차를 가했다.

정글 탈출을 꿈꾸는 동심 가득한 윤상현의 뗏목 탈출기는 19일 오후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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