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월드컵] 프랑스 감독 "한국 역습에 능한 팀"… 지소연·조소현 '경계'"

"[여자월드컵] 프랑스 감독 "한국 역습에 능한 팀"… 지소연·조소현 '경계'"

기사승인 2015-06-22 02:08:55
[쿠키뉴스=이훈 기자] 프랑스의 필리페 베게루 감독이 지소연(첼시)과 조소현(현대제철)을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로 꼽았다.

한국과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16강전에서 격돌하베게루 감독은 한국전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들에 대한 전략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전력에 대해서는 "조직력과 위치선정이 좋고 역습에 능한 팀"이라고 평가하면서 "경기 초반이 매우 중요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16강전이 열리는 올림픽 스타디움은 이번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 가운데 유일한 돔 구장이다. 한국은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이곳을 경험해 처음인 프랑스보다 유리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프랑스 주장 웬디 르나르는 "우리도 이곳에서 경기를 치러 본 프랑스 선수들에게서 돔 구장에 관해 전해들었다"라면서 "한국과 적응 면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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