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인교진이 연예 기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수년 간 키이스트에 몸담고 있는 인교진의 배우자 소이현의 소개로 성사된 이번 계약으로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키이스트의 한 식구가 됐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데뷔 15년 차 배우 인교진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키이스트의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통해 더욱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현재 인교진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김정은의 남편 황경철 역을 맡아 불륜을 저질렀지만 다시 아내에게 흔들리는 나쁜 남자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웃고 울리는 삶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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