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2015프로-아마 농구최강전의 대진 추첨식이 7월 1일 열린다.

프로농구연맹(KBL)은 22일 “오는 8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5 프로-아마 최강전의 대진추첨을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KBL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프로 10개팀과 대학 상위 5개팀, 상무 등 총 16개팀이 참가한다. 추첨식에서는 1차로 프로팀간 경기의 대진을 추첨한 후 2차로 프로와 아마추어 팀간 경기의 대진을 짠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농구연맹(FIBA) 경기 규칙과 2015-2016시즌 KBL 공식 사용구인 몰텐 농구공이 사용되며 프로팀 간 경기에서는 2,3쿼터에 2명의 외국선수가 출전할 수 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