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여신’ 김연정 예능도 통했다… 아찔한 ‘쩍벌 댄스’ 시선 집중

‘NC 여신’ 김연정 예능도 통했다… 아찔한 ‘쩍벌 댄스’ 시선 집중

기사승인 2015-06-25 09:28: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치어리더 김연정이 자신의 목소리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전효성, 김연정, 소유, 예정화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목소리가 박경림 같다고 해서 허스키한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다”고 말하자, 김연정은 “감사하다”면서도 “팬들이 입을 열지 말라고 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연정은 “응원단장님 만큼 저희도 육성으로 팬들 일으켜 세우고 동작 따라하게 하려고 하다보니까”라고 말하며 시범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김연정은 허스키한 목소리로 "“일어나세요”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정은 걸그룹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도 밝혔다. 특히 그룹 씨스타와 시크릿의 곡에 맞춰 섹시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의 치어리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연정은 과감한 ‘쩍벌 댄스’로 아찔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치어리딩 실력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한 전효성, 소유, 예정화도 환호를 보냈다.

김연정은 가수 박지윤의 ‘성인식’을 직접 부르며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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