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 강정호(28)가 4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강정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5회 교체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팀이 2대 5로 뒤진 5회 투수 게릿 콜을 대신해 타석에 들어서 신시내티 선발 투수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중전안타를 쳤다. 이는 지난 20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4경기만의 안타다.
그러나 강정호는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이후 강정호는 조쉬 해리슨 대신 3루 수비에 나섰다.
한편 피츠버그는 7회말 현재 5대 2로 뒤지고 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