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표절 파문’ 문학계, 표절 판단할 가이드라인 제정 추진

‘신경숙 표절 파문’ 문학계, 표절 판단할 가이드라인 제정 추진

기사승인 2015-06-25 10:29: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소설가 신경숙 씨의 표절 파문을 계기로 문학계가 표절 여부 등을 판단할 가이드라인 제정을 추진한다.

한국작가회의는 지난 23일 표절 문제 공론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상임집행위원회에서 이 같이 입장을 모았다며, 다음 달 25일 정기이사회에서 신경숙 표절 안건을 보고하고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문학인 단체인 한국문인협회도 표절 문제를 다룰 상설 기구로 문학표절문제연구소 설치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표절 파문으로 문학권력 책임 논란의 당사자 중 하나로 거론된 출판사 문학동네는 계간지와 단행본 편집 주체를 분리하는 등 자체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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