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는 25일 “위성우 감독이 8월29일 개막하는 제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8월29일부터 9월5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다. 우승팀에게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준다.
여자 대표팀은 7월1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할 계획이며 7월27일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윌리엄 존스컵에 출전한다.
한편 대한농구협회는 8월2일부터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열리는 제4회 16세 이하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대표팀 사령탑에 김영현 청솔중 감독을 선임했다.
이 대회 상위 3개국이 2016년 17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