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성(동국대) 감독이 지휘하는 대학선발은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일본 유니버시아드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69대 61로 승리했다.
대학선발은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의 상비군 격으로 프로 선수 없이 대학 선수들로만 구성된 유망주 팀이다.
이틀 전 한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과의 1차전에서 패한 대학선발은 최성모(고려대)가 14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서민수(동국대)는 11점을 보태 8점 차로 일본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을 물리쳤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