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최신희, 종별펜싱 남녀 사브르 개인전 우승

김준호·최신희, 종별펜싱 남녀 사브르 개인전 우승

기사승인 2015-06-29 09:53:01
[쿠키뉴스=이다겸 기자] 남녀 사브르 국가대표 김준호(동의대)와 최신희(익산시청)가 2015 전국 남녀 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호는 2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끝난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송종훈(한국체대)을 15대 8로 꺾었다. 최신희는 여자 사브르 결승에서 이희라(안산시청)를 15대 11로 따돌렸다.

남자 플뢰레에서는 김효곤(광주시청)이 곽준혁(부산외대)을 15대 12로 제쳤고, 여자 플뢰레 채송오(충북도청)는 서미정(강원도청)과 접전 끝에 7대 6으로 승리했다.

에페에서는 정병찬(한국체대)과 최효주(한국체대)가 각각 박민우(대전대)와 오명진(강원도청)에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섰다. plkplk123@kukinews.com
이다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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