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난 주말 홍콩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 등 총 15개 메달을 따냈다.
특히 이규형(경북체고), 성진석(세정상고), 정다은(충남체고)은 각각 100m·200m 부문, 1500m·5000m 부문, 멀리뛰기·세단뛰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선수들을 이끌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정한(JH그룹 회장)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냈지만 아직도 중고교 육상 육성사업에 대한 시급한 과제들이 많다”며 “연맹은 지속적인 투자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기록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