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는 8월29일부터 9월5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할 선수 12명과 임원진 명단을 29일 발표했다.
위성우 감독이 사령탑에 선임된 가운데, 우리은행 전주원 코치가 2년 연속 대표팀에 합류했다.
6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우승팀에게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2~3위 국가는 내년 올림픽 최종예선에 나갈 수 있다.
대표팀은 7월 1일 소집돼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다음은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선수명단이다.
가드= 김규희(신한은행) 박혜진(우리은행) 홍아란(KB국민은행) 이경은(KDB생명)
포워드= 김단비(신한은행) 임영희(우리은행) 김정은(하나외환) 강아정(KB국민은행)
센터= 배혜윤(삼성) 곽주영(신한은행) 양지희(우리은행) 박지수(분당경영고) plkpl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