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작열하는 태양, 부서지는 파도...
시원한 바다가 "어서 오라!" 유혹하는 계절 여름입니다.

일상을 툭툭 털고 해변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좀처럼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데요.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수영복 입기'가
마음 한편에 걸립니다.

코끼리가 친구 하자는 육중한 다리,
등배 구분이 어려운 밋밋한 가슴,
고속도로처럼 쭉 뻗은 일자 허리,
365일 다이어트 중인 통통한 몸매.
노출하기 꺼려지는 체형적 콤플렉스 때문인데요.

여기, 몸매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보자며
옷 벗고 나선 여성들이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웹 미디어 버즈피드(Buzz Feed)에서 근무하는
평범한 여성 직장인 6인방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 여성들은 말리부 해변에서
미국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들과 같은 수영복에 같은 포즈를 취하고
화보 촬영을 했습니다.

6인방이 도전한 수영복의 오리지널 컷은 다음과 같은데요.


일반 여성들의 당당한 도전이 빛나는 '빅토리아 시크릿' 수영복 화보,
오리지널 모델 컷과 비교해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그녀들이 사진과 함께 남긴 한 마디가
가슴에 묘한 울림을 전합니다. [출처= 유튜브 water car and Videos]


Kristin

자신의 몸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누군가가 당신을 칭찬해 주었다면 그것을 믿어야 한다"



Nina

모델과 자신을 비교하지 마라. 모델은 아주 소수에 지나지 않는다"



Sheridan

수영복을 입고 모델처럼 보일 필요는 없다. 당신이 편하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Lara

우리는 모델은 아니지만, 세상은 우리 모두를 위한 무대다"



Allison

바닷가에서 수영복을 입고 사진을 찍어 보자.
불안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



Kirsten

매끈한 피부나 지방기 없는 몸매가 당신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아니다.
당당한 자신감이야말로 당신을 아름답게 한다"



Thank You For Everyone!!!